아로니아 소개
아로니아는 검은색 또는 진홍색을 띠는 작은 과일입니다.
과학적 이름은 아로니아 멜라노카르 파(Aronia melanocarpa)입니다.
아로니아는 주로 북미와 유럽 지역에서 나며,
최근 아로니아의 효능으로 인해 사람들의 관심이 많아지며 인기가 많은 식물입니다.
아로니아는 시고 떫은맛 때문에 '초크베리(choke berry)'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choke는 '숨이 막히다'라는 뜻입니다.
아로니아는 폴란드에서 세계 생산량의 80%가 수확되며
폴란드와 기후가 비슷한 우리나라에서는 8~9월에 수확이 됩니다.
대표적인 산지는 충청북도 단양군이며 해충이나 조류로 인한 피해가 거의 없어 재배할 때 농약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맛 때문에 호불호가 나뉘긴 하지만 아로니아는 카로티노이드, 플라보노이드의 일종인 안토시아닌과 같은 항산화 성분은 물론 각종 미네랄과 비타민도 풍부한 식물입니다.
슈퍼베리인 아로니아는 항산화 작용이 매우 뛰어나
젊음의 열매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안토시아닌을 함유하고 있어 인기가 많은 블루베리보다
훨씬 많이 함유하고 있어 노화 방지와 항암에 도움을 많이 줍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아로니아의 효능과 부작용, 먹는 법과 하루 권장량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아로니아의 효능
- 항산화 작용을 합니다.
-위에서 언급했 듯 아로니아는 블루베리와 라즈베리보다 안토시아닌을 훨씬 많이 함유하고 있어 젊음의 열매라고 불립니다.
항산화 성분 함량이 높아서 항산화 작용이 뛰어나며 노화 방지에 탁월합니다.
- 항암작용을 합니다.
-아로니아에 많이 들어있는 항산화 성분은 노화 방지는 물론 항암 작용에도 도움을 줍니다.
특히 아로니아에 많이 들어있는 안토시아닌은 항암 작용이 강력하다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 당뇨병을 예방해 줍니다.
-아로니아는 항당뇨 효능이 뛰어난 것으로 유명합니다.
인슐린 조절을 하는 것을 도와주는 효과가 있어 혈당이 올라가는 것을 억제하여 혈당 조절을 하는 것에 도움이 되고 당뇨병 환자의 증상과 각종 합병증들을 완화해 주는 데 도움을 주고 당뇨병을 예방하는 데도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 다이어트에 도움을 줍니다.
-아로니아는 지방이 적고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에 도움을 줍니다.
아로니아는 해독 작용을 하고 독소를 배출하며 붓기 제거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그리고 식이 섬유가 풍부하여 장 운동을 돕고 노폐물 배출해 주는 데 도움이 됩니다.
- 눈을 건강하게 해줍니다.
-안토시아닌은 특히 눈 건강에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아로니아를 먹으면 눈의 피로가 해소되고 시력 저하를 예방할 수 있으며 녹내장이나 백내장 등의 안과 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 면역력을 강화시켜줍니다.
-아로니아에는 비타민C가 많이 들어있어 면역력을 강화시켜줍니다.
또한 백혈구 생성을 돕고 손상을 막아주어 우리 몸을 지켜줍니다.
- 피부를 건강하게 해줍니다.
-아로니아는 피부 미용에도 효과가 좋습니다.
아로니아 비누도 효능이 좋다고 알려져 인기가 많습니다.
특히 콜라겐과 지질층의 산화를 방지하고 피부를 노화시키는 물질을 제거해주는 효과가 뛰어납니다.
그리고 면역력을 강화시켜주는 효능은 아토피 피부에도 효능이 좋습니다.
- 간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아로니아를 꾸준히 섭취하면 간세포 내의 지방이 쌓이는 것을 막아줍니다.
그리고 아로니아는 간 손상을 일으키는 각종 중금속을 배출하는 데도 효과적입니다.
아로니아의 부작용, 먹는 법, 하루 권장량
아로니아의 부작용
아로니아에는 탄닌이라는 성분이 들어있어 설사를 막아주는 지사제 역할을 하지만 과도하게 섭취를 할 시에는 변비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아로니아 먹는 법
아로니아는 색이 선명하고 진하여 요거트와 같은 음식에
섞어 섭취하는 경우가 많고 즙, 분말, 주스 등 여러 형태로 먹습니다.
우유나 다른 종류의 딸기, 물과 함께 섞어 섭취하거나
꿀과 우유, 아로니아, 바나나를 섞어 믹서기에 갈아 마시면 아로니아 특유의 시고 떫은맛을 덜 느낄 수 있습니다.
아로니아 하루 권장량
아로니아는 하루에 15알에서 20알 정도, 분말로 먹게 되면 하루에 한 큰술 이하로 먹는 것이 좋습니다.
아로니아는 일반적으로 알러지는 일으키지 않는다고 알려졌지만 본인의 건강상태에 따라 다를 수 있으므로 약을 장기간 복용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전문가와 충분한 상담 후 복용해야 합니다.